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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상케이스] 양쪽 견갑골(날개뼈) 통증, 오십견이 아니라 근막통증증후군이었던 사례
전문의 우재현원장  |  2026.08.14 12:37:33  |  조회수 259

어깨가 아니라 날개뼈(견갑골) 안쪽이 욱신거리는 통증은 오십견보다 근막통증증후군인 경우가 많습니다.

 앉아 있어도, 누워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자세성 문제일 가능성을 살펴봐야 합니다.

초기 환자 상태 및 진단 과정

  • 대상: 50대 여성 (사무직, 초진)
  • 주소증: 수개월 전부터 시작된 편측 견갑골 통증이 점차 양쪽으로 확산, 앉아 있어도 통증 지속
  • 경과: 여러 정형외과·한의원을 거쳤으나 뚜렷한 호전 없이 통증 지속
  • 검사: 이학적 검사와 목-어깨 정렬 평가 결과, 회전근개 파열 소견은 없었으며 
  • 능형근·승모근 부위의 압통점(트리거포인트)과 경추 정렬 이상이 확인되어 자세성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

치료 계획 및 맞춤형 비수술 치료 적용

  1. 도수치료: 경직된 능형근·승모근·견갑거근을 순차적으로 이완하고 견갑골 주변 가동성 회복
  2. 목 정렬 교정 운동 병행: 거북목 패턴 교정을 통한 재발 방지

치료 결과

치료 횟수가 늘어날수록 심부 통증이 점진적으로 줄었고, 수면 중 통증도 개선되어 일상 복귀가 가능해졌습니다.

진료 포인트

견갑골 통증은 어깨 관절 자체보다 목-어깨 정렬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, 어깨만 치료해서는 호전이 더딜 수 있습니다. 목-어깨-등 전체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견갑골 통증이 오십견과 다른가요? A. 오십견은 어깨 관절 가동 범위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지만, 근막통증증후군은 관절 가동엔 큰 제한이 없으면서 특정 압통점에서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Q. 도수치료만으로 충분한가요? A.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며, 통증이 심할 경우 체외충격파나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. 정확한 평가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[작성자 및 검수 정보] 작성자: 연세힐재활의학과 대표원장 우재현 (재활의학과 전문의) 위치: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가길 9 (잠실역 9번 출구 인근) 

본 콘텐츠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실제 임상 케이스를 비식별화하여 작성한 의학 정보글로, 환자 개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 및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